북한 관련 뉴스/2021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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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·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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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개요[편집]
2021년에 발생한 북한 관련 뉴스를 정리하는 문서.
2. 1월[편집]
1월 5일부터 1월 12일까지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북한 평양에서 진행되었다.
1월 13일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"남측은 특등머저리들"(...)라는 비난 발언을 했다. #
1월 15일 북한이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열병식에서 신형 SLBM인 북극성-5를 공개하였다. #
3. 2월[편집]
2월 16일, 북한이 화이자 서버를 공격하여 기술을 빼오려는 시도가 적발되었다.#
2021년 동해 민통선 무단침입 사건이 벌어졌다.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.
4. 3월[편집]
3월 16일,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한미훈련에 대해 3년전 봄날 돌아오기 어려울 것이라며 비난했다. #
3월 24일, 북한이 단거리 순항미사일 2발을 발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. 자세한 내용은 2021-2022년 북한 미사일 도발 문서의 2021년 문단 참조.
3월 25일, 북한이 함경남도 함주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. 자세한 내용은 2021-2022년 북한 미사일 도발 문서의 2021년 문단 참조.
5. 4월[편집]
4월 6일, 2021년 7월에 개최할 2020 도쿄 올림픽에 불참하겠다고 선언했다.#
4월 10일[A] ,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38노스가 위성 사진을 분석해 최근 함경남도 신포조선소에서 SLBM 시험용 바지선에서 미사일 발사관이 다른 곳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. #
4월 20일[A] ,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(CSIS)가 북한 남포 해군조선소에서 SLBM 시험 발사 정황이 포착됐다고 밝혔다. #
4월 21일, 유엔 세계식량계획(WFP) 등 마지막 국제기구 직원들이 북한에서 철수했다. 러시아에서는 북한이 코로나19로 장기간 국경을 폐쇄하면서 공급이 끊기고 창고들은 텅 비고 연료 공급이 중단되며 이에 국제기구가 인력 교체 능력을 잃으며 철수했다고 밝혔다. #
4월 22일, 북한이 쏴 올린 인공위성 6기 중 광명성 3호 2호기와 광명성 4호 2기가 현재 우주 궤도를 돌고 있지만 위성으로서 기능은 상실했다는 분석이 나왔다. #
4월 28일, 미국 국무부는 북한이 핵, 탄도미사일 개발 등 도발을 멈추지 않는 다면 대북제제를 이어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. 그러나 이에 문재인 정부는 대북제제 완화를 요청했다.[1] #
4월 27일, 탈북민 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이 북한자유주간행사 기간[2] 에 대북전단 살포를 예고하자 정부는 전단살포를 중단하도록 관련 단체를 설득하고 경찰을 동원해 관련자들에 대한 동향감시를 강화했다.[3] #
6. 5월[편집]
5월 2일,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"남쪽에서 벌어지는 쓰레기들의 준동을 우리 국가에 대한 심각한 도발로 간주하면서 그에 상응한 행동을 검토해볼 것" 이라며 탈북민 단체들이 날린 대북전단에 비난했다. #
5월 2일, 북한 측에서는 미국의 대북제제에 대해 "대단히 큰 실수, 심각한 상황 직면하게 될 것" 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. #
7. 6월[편집]
6월 3일 펜트하우스 시리즈 등의 남한 매체를 보던 북한 시민들이 적발되었으며, 결국 10여년의 노동교화형이 선고되었다. 북한 펜트하우스 줄재판 사건 참조.
이 사건 이후 북한은 남한 매체에 대한 검열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지만 북한의 젊은이들은 아직도 몰래 남한 매체들을 보고있다고 한다.
8. 7월[편집]
북한 당국은 MZ세대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남한식 말투와 옷차림 단속을 강화했다. 길거리에서 남녀의 포옹을 혁명의 원수라며 금지하거나 오빠, 남친, 쪽팔리다, 글고 등의 남한식 말투들을 금지했다. #
7월 18일 노동신문은 ‘청년들은 사회주의 사상과 문화의 체현자가 되자’는 제목의 기사에서 “총을 들고 덤벼드는 대적보다 더 위험한 것은 화려하게 채색된 간판 밑에 감행되는 부르주아 사상 문화적 침투책동”이라며 “청년들은 우리 민족 고유의 본태가 살아 숨 쉬는 평양문화어를 적극 살려 써야 한다”고 강조했다. 이어 “언어는 사람의 품격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. 세상에 우리 평양문화어처럼 아름답고 고상하며 풍부한 언어는 없다”며 “청년들이 평양문화어로 말로 하고 글을 쓰는 것을 체질화·습벽화해 나갈 때 온 사회에 아름답고 건전한 언어생활 기풍이 확립된다”고 했다. 또 청년세대가 사상문화 분야 투쟁의 핵심임을 주장하면서 청년세대의 사상적 변질이 사회주의를 무너뜨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.
7월 23일 통일연구원은 2021년 북한인권백서를 공개했다. # 눈에 띄는 내용은 "북한이 한국 등 외부 문화 콘텐츠와 이를 저장하는 디지털 기기에 대한 대한 단속과 처벌을 더욱 강화했다"는 부분이다. 최근 북한 내 비사회주의 타파 기조의 일환이라는 분석이다. 연구원은 "북한에서 공권력에 의한 사생활 침해가 더 증가할 것"으로 예상했다.
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폭파된지 13개월 후인 7월 27일 남북간의 통화 업무가 재개되었다. #
7월 28일 청와대는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논의 중이라는 외신 보도와 관련하여 "사실이 아니다"라고 밝혔다. #
9. 8월[편집]
8월 1일 김여정 부부장은 지금과 같은 중요한 반전의 시기에 진행되는 한미연합훈련은 남북관계의 앞길을 더욱 흐리게 할 수 있다며, 8월 한미연합훈련과 관련한 남측의 결정을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히며 한미훈련의 취소를 촉구했다.
8월 2일 북한의 지령을 받고 F35 도입 반대시위를 했던 3명이 구속되었다. # 자세한 내용은 F-35 도입 반대 운동 간첩 개입 사건 참조.
8월 3일, 국가정보원은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 조치를 김정은이 요청했다고 밝혔다. # 그러나 통일부는 "통신연락선 복원은 어느 일방이 먼저 요청한 것이 아니다"라는 입장을 밝히며 "양측이 서로 충분히 협의하고 합의한 결과였다"라고 설명했다. #
8월 9일 북한인권정보센터(NKDB)가 올해 북한인권백서, 북한종교자유백서를 발간하지 않기로 했다. NKDB는 백서 미발간 의사를 밝히면서 "올해 처음으로 두 백서 발간 계획이 무산된 것"이라며 "지난해 통일부가 일방적으로 통보한 하나원(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) 조사 불허 방침이 주 원인"이라고 주장했다. #
8월 10일 김여정 부부장은 "미국과 남조선군은 끝끝내 정세 불안정을 더욱 촉진시키는 합동군사연습을 개시했다"며 "남조선 당국자들의 배신적인 처사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"고 밝히며 또 한미훈련을 비난했다. # 그리고 이 발언 직후 7월 27일에 연결되었던 남북 통신연락선을 이용한 통신이 다시 중단되었다. #
8월 17일, 이스라엘에서 북한이 레바논 무장단체인 헤즈볼라와 조선광업개발무역회사 통해 1천3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맺어 땅굴 기술을 수출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. #
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이 북한 당국의 코로나 봉쇄로 주민들의 식량사정과 인권 침해가 더욱 악화됐다고 비판했다. 현재 국제사회의 인도주의적 지원이 필요한 북한 인구는 1060만명으로 추정되는데, 북한의 막무가내식 국경봉쇄로 아이들과 임산부 등 취약계층의 고통이 더 커졌다는 것이다. #
북한이 독도 인근 수역에 불법 침입을 시도하는 일본에 대응하는 해양권 고수 협의회를 열었다. #
북한이 지난 7월 초 이후 녕변원자력연구소을 재가동한 것으로 보인다고 국제원자력기구(IAEA)가 밝혔다. IAEA는 최근 보고서에서 북한이 영변의 플루토늄 원자로 가동을 재개한 것으로 평가하고 "7월 초부터 원자로에서 냉각수 방출 등 여러 징후가 있다"고 밝혔다. #
10. 9월[편집]
9월 3일[A] , 북한이 녕변원자력연구소를 재가동하는 것은 대륙간 탄도 미사일(ICBM)에 실을 경량 핵무기를 만드는 데 필요한 트리튬(삼중수소) 생산을 위한 것이라는 미국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왔다. #
9월 15일, 북한이 동해 상으로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하며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했다. 자세한 내용은 2021-2022년 북한 미사일 도발 문서의 2021년 문단 참조.
9월 16일[A] , 미국 CNN방송은 북한이 녕변원자력연구소에서 핵무기 원료로 사용할 수 있는 고농축 우라늄 생산 시설을 증설하는 정황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. #
11. 10월[편집]
- 10월 21일, 김정은이 참관하는 가운데 무기람회인 자위-2021가 개최되었다. 각종 신형 무기를 공개했으며, 발사 이력이 있던 몇몇 미사일은 처음으로 제식명칭이 공개되었다.
12. 11월[편집]
13. 12월[편집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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